티베트령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서 산악인 후배 엄홍길씨와 조우
〈한국신문〉이 재호산악인 이용학씨(개인사업), 서울 에베레스트 원정대 엄홍길씨와 함께 히말라야 5천미터 베이스캠프에 섰다.
히말라야 등정의 꿈을 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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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약 2주간에 걸쳐 히말라야 트레킹을 마친뒤 이에대한 여행기를 본지에 게재했던 재호 산악인 이용학씨 (개인사업)가 지난 4월에중앙 타벹을 횡단, 에베레스트 북통으로 가는 베이스캠프까지 트레킹을 마치고 귀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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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날 저녁은 반가운 얼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그 중에서도 금정스님은 얼마나 반가웠던지 모른다. 2년만에 카투만두 시내에서 우연히 재회했으니…, 스님도 네팔을 떠난지 2년이 되었고 인도에서 1년간 수행한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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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만두 근교에서 만년설에 휩싸인 히말라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 나가르굿(2164m)이다.
이 곳을 찾기위해 우리 일행은 일출 시간에 맞춰 새벽5시전에 소형버스를 타고 1시간10분 만에 나가르굿 전망대 주차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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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간이역 같은 공가공항에 도착한 감회는 담다르다. 트랩에서 내리며 보이는 것은 허허벌판에 세워진 공항 건물과 ‘오성홍기였다.
그 아래로 푸른 인민군복의 군인들이 늘어서 있으며 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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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에 도착한 첫날은 아무것도 하지않고 쉬기로 했다. 고소에 적응하기까지 푹 쉬는것 만큼 좋은것은 없으므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티베트 에서의 첫날은 흥분과 설레임으로 보냈다.
야크 호텔에는 한국에서 온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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