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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들 교권보호 개선방향 논의현장 중심 정책 필요 전국시도교육감들이 모여 교권보호 개선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7일 오후 경북 안동에서 제103회 총회를 열었다 이날 교육감들은 교권보호를 이와 함께 생활지도 불응교육활동 방해 교권침해 여전 17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경남지역 교권보호위원회 신청 건수는 총 282건으로 이 중 858242건가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됐다 이는 2023년도 344건과 비교해 다소 줄었지만 2022년 이전과 비교하면 증가했다 더불어 서울교육감 교권 보호 교육 최대 현안마음 건강에 모든 노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2주기를 맞아 교권 보호는 우리 교육의 최대 현안이라며 선생님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서울교육공동체는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 특히 서이초 사건 2주기에도 교사 절반 교권침해 당해도 참는다 교육계에서는 교권보호를 위한 교권 5법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5월 제주도교육청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학생 가족의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제주 모 중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추모객들의 또한 학부모가 초등학교 찾아와 담임교사에 폭언교권보호위 소집 B씨는 이후 교내 화장실로 이동해 경찰에 신고했다 교육 당국은 다음 달 1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A씨 등에 대한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