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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일차: 호롬보 산장(3720m) - 제브라록(4200m) - 호롬보 산장.
아침에 일어 나니 얼굴이 푸석푸석 하고 부어 있는 것이 고산병이 시작되는건 아닌지 께름직하지만 별일 없겠지 했다. 어제부터 고산병 예방약의 일종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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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일차 : 호롬보 산장(3720m) - 키보 산장(4703m)
어제 오후는 고소적응차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 조금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 했지만 한밤중에 두통이 심해 자다가 일어나 파나돌 두알을 복용하고 잠을 청했으나 자다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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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일차(계속) : 호롬보 산장(3720m) → 키보 산장(4700m)
끝없는 고원지대가 사막화 되어 버린등산로는 평소 화산재와 잔돌들로 먼지 가 풀풀 날리는 길이지만 오늘은 진눈 깨비로 먼지와 따가운 햇살을 피할 수 있어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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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차(계속) : 키보 산장(4700m) 一 킬리만자로 정상(5895m) — 호롬보 산장
한발 한발 내딛는 발걸음은 고통 그 자체다. 바위틈을 지나 여기겠지 하면 아니고 그러기를 수없이 반복하며 오른다. 이젠 체력의 한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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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차(계속) : 키보 산장(4700m) - 킬리만자로 정상(5895m) ᅳ 키보산 장 — 호롬보산장 (3700m)
필자가 3차 큼부히말라야 트레킹때 투클라(4624m)에서 에베레스트 B.C로 오르자면 그 곳에서 죽은 산악인들의 추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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